본문 바로가기

기획기사

연말연시 솔깃한 여행지·항공권·세계 축제 모아모아

겨울방학 시즌이 도래했고, 연말연시 맞이 여행과 내년도 얼리버드 여행을 계획하는데 킬링타임을 보내는 노마드족들 많이 있을 겁니다(저도 포함 ㅋㅋ)2019년도 솔깃한 여행지와 항공권 구매 팁을 정리했습니다. 더불어 연말연시 뜨는 축제까지 한 데 모았습니다.

 

 

리뷰가 많이 나오는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와 항공권 검색엔진 카약(Kayak), 직판 여행사 KRT의 빅데이터 자료이니 참고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까요.

 

 

 

 

 

 

■ 상반기 높은 숙박공유시설 예약률의 여행지

 


 

 

 

에어비앤비는 2018년 10월까지 접수된 2019년 예약 대비 2017년 10월까지 접수된 2018년에 대한 에어비앤비 내부 예약 데이터를 기초로 다음과 같이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해안 마을 카이코우라(사진 ▲)는 에어비앤비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예약률과 검색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기차를 포함한 다른 운송수단 스케줄을 다시 온라인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이 역사적인 포경 마을에서 향유고래를 만나는 길이 보다 더 쉬워졌습니다.

 

 

 

 

 

중국 푸젠성의 남쪽에 있는 낭만적인 항구 도시 샤먼(사진 ▲)은 365일 보행자들을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입니다. 현지 디저트 숍에서 빵 굽기 트립을 하거나, 현지 호스트 콩이 운영하는 로컬 펍 투어를 하는 욜로족도 많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푸에블라(사진 ▲)는 호스트 안드레아와 함께 하는 요리 수업을 즐기거나, 스포츠 활동을 원하는 여행객은 호스트 루벤과 함께 라이브 루차 리브레 이벤트를 예약해 도시의 건축과 요리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항공 검색량으로 본 뜨는 여행지

 

 

 

 

 

 

 

카약이 발표한 검색량이 가장 많은 인기 여행지 1위~3위는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차지했으며,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홍콩, 오키나와를 못 가봤네요. 내년도 목표는 여기다!!! ㅎㅎ

 

 

가장 항공권 가격이 낮았던 요일은 월요일, 시각은 오후 5시로 나타난 가운데 항공료가 가장 비싼 시기 대비 가장 저렴한 시점 구매 시 가장 많은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로 최대 1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 다낭과 더불어 출발 직전 항공권을 구매할 때가 가장 비용이 낮았다고 카약 측은 발표했습니다.

 

 

 

 

■전년대비 항공 검색 증가율 높은 여행지

 

 

 

 

전년 대비 가장 많은 항공권 검색 증가율을 기록한 인기 급상승 여행지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인기 급상승 여행지들은 비교적 여행 일정과 가까운 시기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저렴했다고 합니다. 다낭은 출발 직전, 나트랑과 가오슝은 일주일 전, 보홀과 리스본은 보름 전이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끄라비와 모스크바는 1.5개월 전, 비엔티안은 2개월 전, 블라디보스토크와 호주 브리즈번은 2.5개월 전으로 모두 3개월 이내에 예약 최적 시기가 자리했다고 합니다(솔직히 최적 시기는 기준에 따라 다르니...).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이 가장 높은 곳은 호주 브리즈번으로, 2.5개월 전에 예약할 시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었다고 카약 측은 전합니다.

 

 

 

■ 연말연시 뜨는 세계 축제는

 

 

추운 겨울에는 눈과 얼음을 한시적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많다. KRT여행사는 중국 하얼빈 빙등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캐나다 퀘벡(Quebec) 윈터 카니발을 문의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자세한 여행정보나 뉴스는 티티엘뉴스를 참조하세요.